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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컨테이너, 그리고 가상 머신(VM)의 차이점: IT 인프라의 핵심 이해하기CS 공부/Kubernetes 2024. 10. 29. 21:22
가상화(Virtualization)는 컴퓨터 리소스를 추상화하여 자원을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가상화를 통해 하나의 물리적 장치를 여러 개로 분할하거나, 여러 물리적 장치를 하나의 자원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PU, 메모리, 저장 장치 등의 물리적 자원을 가상화하면, 사용자나 애플리케이션은 이를 독립적인 자원처럼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가상화의 대표적인 기술인 컨테이너(Container)와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VM)에 대해 살펴보고, 두 가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1. 컨테이너(Container)란?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 환경을 하나로 묶어 배포와 관리를 단순화하는 기술입니다. 컨테이너는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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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PU, 하이퍼바이저, 하이퍼스레딩, 동시 멀티스레딩(SMT): 가상화와 CPU 성능의 핵심 개념CS 공부/Kubernetes 2024. 10. 27. 14:54
가상화 기술과 CPU의 성능 최적화와 관련된 용어로는 vCPU, 하이퍼바이저, 하이퍼스레딩, 그리고 동시 멀티스레딩(SMT) 등이 있습니다. 이 개념들은 서버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CPU의 물리적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각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보겠습니다. 1. vCPU란? vCPU(Virtual CPU)는 물리적인 CPU의 코어들을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논리적으로 분리한 CPU 단위입니다. 가상화 환경에서는 여러 가상 머신(VM)이 하나의 물리적 CPU를 공유하게 됩니다. 이때, 각 VM에 할당되는 논리적인 CPU가 바로 vCPU입니다. vCPU는 하이퍼스레딩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 코어를 가상적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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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vs. Thread: CPU 성능의 핵심 개념 이해하기CS 공부/Memory 2024. 10. 27. 14:10
CPU 성능을 설명할 때 자주 언급되는 두 가지 용어가 있습니다: “코어(Core)“와 “스레드(Thread)”. 이 두 용어는 CPU가 동시에 얼마나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각각의 개념과 그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코어(Core)란? 코어는 CPU 내부에 있는 독립적인 처리 장치입니다. 과거에는 CPU에 하나의 코어만 있었지만, 최근에는 여러 개의 코어가 하나의 CPU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쿼드코어(Quad-Core) CPU는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어, 4개의 서로 다른 작업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비유: 코어를 요리사로 생각해보면, 한 명의 요리사는 동시에 하나의 요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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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기 전이 제일 어둡다일상/일기 2024. 1. 16. 23:15
속담들의 뜻이 와닿기 시작한다는 건 내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의미겠지? 그래도 어떻게 보면 나이를 허투루 먹고 있는 것 같진 않아서 다행일까. 학생 때는 아득한 옛날이라 기억이 안 나지만, 졸업을 하고 사회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정말 인생은 '해 뜨기 직전까지도 언제 해가 뜰지 가늠이 안 되는' 실전의 연속인듯 하다. 처음 취업을 할 때에도 취뽀의 결과가 나오는 그 순간, 0.01초 전까지 우리는 그저 취준생 혹은 취업실패자의 신분이며, 사업가의 경우에도 사업이 성공하는 그 순간 직전까지 자신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으며 살아야한다. 자기소개서를 100번 중 99번을 떨어지고 100번째에 자신이 원했던 회사에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첫번째에 원치 않는 회사에 붙어 가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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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W일상/일기 2024. 1. 14. 14:39
이번 주는 생일주간이었댜! 고마운 친구들과 가족들 덕분에 올해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다!! 나는 귀차니즘이란 핑계로 정말 주변사람들을 잘 챙기지 못하는 무심한 사람인데.. 그럼에도 날 이렇게나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며.. 다시 한 번 나도 주변을 잘 챙겨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데미안'을 다 읽었다. 어떡하지.. 한국 단편소설을 읽으면서도 느꼈던거지만 난 정말 문학적 소질은 없는 게 분명하다. 해설 없이는 작가가 무엇을 의도하고 이러한 내용을 작성한 것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명작은 백수린 작가 등의 최신 소설보다 더 잘 읽힐까 싶었는데... 도대체 수 년간 전세계인들은 이걸 읽고 어떻게 그렇게 쉽게 감명을 받은 걸까... 문학적 혹은 예술적 소질이 없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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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W일상/일기 2024. 1. 1. 20:08
1.1일자 첫날부터 가족들과 등산! 사실 등산보단 우이령 트레킹이었지만!! 엄마가 우이령 예약을 해주셔서 첫날부터 즐거운 겨울 트레킹 완료 😝😝 1.2일자 오늘은 일이 없어서, 혼자 Linux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업무 관련 단어들을 정리했다. 운동이 너무 하기 싫었어서 유튜브로 러닝 30분 영상을 보며 따라하는 정도로만 운동했고.. (강도는 0.5 정도 높여서 했다!) 끝나고 전화영어를 하고,, 집에 와서 이불 빨아놓은 것 등등 정리를 했다!!! 그 외 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기반 작업(ETF 공부, 기존에 돈 넣어뒀던 개인연금 로그인 등)도 했고,,,, 후아 뭔가 소소한 것들 뿐이지만, 뿌듯한 하루다!!